⭐ 안녕하세요 생활꿀팁을 전달하는 이슈와 나무꾼입니다 :) 요즘 독서 정말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유튜브 매체를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은 소설매니아들도 계시고,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독서하시는 분도 계시고 참 많습니다. 지인들은 '부자들의 공통점' 이라며 독서에 푹 빠진 분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책은 훌륭한 매체인 것 같습니다. 직접 경험을 한 저자와 대화를 하는 기분이랄까요?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저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격면에서도 정말 훌륭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책 대여 어플 '국민도서관 책꽂이'를 소개시켜드리고자 포스팅하겠습니다.
1. 국민도서관 책꽂이
비대면 무료대여 온라인 도서관
20만여권의 장서를 전국 어디든 택배비만으로 빌려볼 수 있는 온라인 도서관. 한번 대여시 15권까지 60일간 대여가능.
www.bookoob.co.kr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사람들이 직접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책을 대여하고, 자신의 책을 공유할 수도 있는 온라인 공유 도서관입니다. 요즘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등 온라인 E-BOOK 많이 보시는데요. 그래도 화면 크기, 아날로그의 질감 때문에 많이들 종이책을 찾으십니다. 집에서 책을 선택하고, 배송비만 지불하면 책이 집으로 배송됩니다. 기간도 여유롭게 3달까지 가능합니다. 깨끗하게 책을 읽으시고 반납 신청해주시고 집 앞에 두시면 택배기사가 회수해갑니다.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2. 대여 후기
책에는 돈 아끼기 싫었습니다. 어차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려고 했었는데…. 사람마다 지갑 사정은 다르니까요. 워런 버핏 바이블 새 책이 25,000원입니다. 2권을 사야 했는데 그 당시에는 제가 여유가 정말 없었습니다. 책은 봐야겠고…. 그렇게 알아보다가 국민도서관 책꽂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7권을 빌렸고 15,000원을 대여료로 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책이 있었고, 또 많은 책이 다른 사람들이 대여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7권을 골랐는데 설명절이 겹쳐서 배송이 꽤 걸렸습니다. 10일 걸렸습니다. 사서들이 책을 수집하는 기간이 2일 정도 되었습니다.
책에 대해서 검수를 되게 꼼꼼히 한게 느껴집니다. 물론 저는 성격상 깔끔하게 읽고 반납했습니다. 7권의 가격은 134,800원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여유가 돼서 꼭 책은 사서 보고 싶습니다. 지식은 축적되어야 하니깐요. 사회초년생, 학생분들은 이렇게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깔끔한 책 대여하기엔 이만한 사이트가 없는 것 같아 추천 포스팅합니다. 대여 기간도 연장 가능하니 직접 대여해본 입장에선 강력추천합니다.
3. 키핑
이미 읽은 책들 집에 많이들 가지고 계시죠? 이 책들을 국민도서관 책꽂이에 맡겨놓으시면 됩니다. 키핑된 책들은 따로 마련된 서재에 보관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협소한 집안에 책을 공유할 수 있으니 아주 만족하며 이용한다 후기가 많습니다. 집에 쌓여 있는 책들을 공유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4. 유일한 단점
유일한 단점은 사이트와 앱이 최적화가 덜 되어있다? 약간 연동성이 떨어지는 사이트입니다. 그래도 불편한 점 생기면 바로 공지사항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면 담당 사서가 통화해서 해결해줍니다. 유일하다고 표현한만큼 다른 부분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책 대여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상담해주시지만, PC, 모바일 버전 둘 다 환경은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