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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의 힘들었던 무명 기간

안녕하세요!  세상사를 전달하는 이슈와 나무꾼입니다 :) 오늘은 MZ세대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성민 배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 티빙 등 수 많은 OTT가 미디어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앞으로는 점점 더 공영방송보다는 OTT서비스가 점유율이 높아져 미디어 시장도 많이 바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핫한 작품 중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핫한 진양철 회장 이성민 배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진양철 회장

 

이 순양! 내가 만든 기다!

1. 이성민

얼마 전 재벌집 막내아들 중 진양철 회장을 맡아 연기를 너무 잘해서 엄청난 밈이 생길 정도였는데요.

 

수많은 어린 친구들은 본명보다는 진양철이라고 하면 알 정도로 연기를 잘해주셨습니다. 믿고 보는 국민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성민 배우는 정말 많은 작품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무명시절이 길었던 배우입니다. 그의 행적을 보면 연기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습니다.

 

 

좌 골든타임 우 공작
좌 남산의 부장들 우 미생

 

1. 작품

'골든타임' 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서서히 얼굴을 익혔고, '미생' 을 끝으로 대중들에게 임팩트를 제대로 주었다. '미생'의 오상식 역은 정말 직장생활의 단면을 보여주는 드라마에서 어쩌면 제일 비중 높은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직장 생리를 무서울 만큼 현실적으로 잘 보여주었고 시청자들로부터 배우 이성민의 연기는 감정이입을 유발하기에 충분한 연기력이었다. 다작 배우이지만 '리멤버', 남산의 부장들', '공작', '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 등 너무 많은 인기작을 배출한 배우이다. 이쯤 되면 국민배우라고 칭해도 될 것 같다.


이성민 프로필

 2. 프로필

  • 출생: 1968년 12월 4일 (54세)
  • 고향: 경상북도 봉화군
  • 키: 175cm
  • 병역: 군필
  • 데뷔: 1985년 연극 배우 데뷔

 

배우 이성민

3. 국민 배우가 되기까지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너무 좋아해 배우의 꿈을 꿨지만, 주변 지인, 아버지의 강한 만류로 배우의 꿈을 포기했다. 이후 재수생 시절 우연히 버스 문이 열리는데 눈앞에 연극 단원 모집 포스터가 보여서 공부와 병행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극단을 찾아갔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접어두었던 배우의 꿈을 다시 키웠다. 극단생활을 하던 중 부모님에게 걸려 또 한 번 배우의 꿈을 접게 되었고 마지막 공연까지만 하고 군대를 다녀온 후 공부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전역하고 자꾸만 연기의 열정이 가슴에 불타올랐던 이성민은 "대구로 와라. 오면은 담뱃값하고 담배는 먹여줄게."라는 극단 연출가 부름에 7만원을 들고 대구로 내려갔다. 유명한 일화가 시작된다. 생활고가 너무 심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대본과 커피포트만 있는 방에서 생활했고, 끼니는 다른 사람들이 먹을 때 껴서 먹거나 거르는 게 다반사였다고 한다. 배고픔에 끓인 물에 커피 프림을 풀고 남은 마가린 조각과 설탕을 섞어 만들어 먹고 배고픔을 버텼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배우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어느 정도였을지 가늠이 안 된다. 배우 이성민은 뒤늦게 대중에게 인기를 끈 배우라 가족들도 정말 고생했다고 한다. 딸이 어렸을 때 고기를 좋아했는데 돈이 없어 대패삼겹살을 겨우 사줄 수 있어서 지금도 대패삼겹살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나 슬프고 괴롭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결국 신들린 연기로 평가받는 '진양철(재벌집 막내아들)' 역을 완성시켰다.

 

4. 인품

'미생'에서 하대리 역을 맡은 전석호 배우는 이성민이 밥을 사주면서 "나중에 잘되더라도 꼭 너처럼 촬영장에 혼자 있는 후배를 챙겨서 같이 밥 먹어"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극한직업' 배우 이중옥은 이성민을 "특히 많이 혼내던 선배 중 한 분" 이라고 표현했다. 무대 안팎으로 수많은 조언을 해주었고, 본인이 고시원에 살고 있는 시절 이성민 배우도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았을 건데 밥을 잘 사줬고, 고시원 방값을 봉투에 넣어주었다고 한다. 꼭 최민식 배우같이 국민배우로 장기간 흥행했으면 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양철 회장님 이성민 배우,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오래 보고 싶습니다!!!